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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M컨소시엄 김세현 회장 인터뷰 기사 - 월간 컨트롤 2009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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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282회 작성일 2009-04-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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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Practices’로 세계 PLM 1등의 미래를 그린다
김세현 회장 / PLM컨소시엄

현대기아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및 국내 제조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국내 PLM의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2006년 12월5일 PLM 컨소시엄을 공식 출범시켰다. 그리고 올해 1월15일 PLM컨소시엄의 2대 회장으로 삼성전자 김세현 상무가 선임됐다. 제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계, 산업체, 솔루션 업체의 상생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PLM컨소시엄은 PLM 분야의 사용자 모임이다. 즉, PLM 필요성에 대해서는 솔루션 벤더들에 비해 다른 시각에서 상세히 설명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PLM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해달라.
- PLM컨소시엄(www.plm.or.kr)은 PLM을 활용하는 산업체, PLM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학계 그리고 PLM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솔루션 벤더 및 SI업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모임으로써 서로에게 기대하는 바와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이슈를 토론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Best Practices’를 많이 만들어 보자는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평소 직원들에게 삼성전자가 소니와 마츠시타의 정교한 설계나 금형 기술을 앞설 수 있었던 것은 최적화된 CAD/CAM 기술과 세계 최고 수준의 PLM 덕분이라고 강조해 왔다. 94년도 삼성전자가 과감하게 Drafter를 들어내고 CAD 및 PDM 도면 관리 시스템 도입을 추진할 당시 일본 기업들은 시스템보다는‘장인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스템에 의한 혁신보다는 사람에 의존한 개선의 길을 더 선호하고 있었다. 반면 삼성전자 경영층은‘경영은 끊임없는 혁신의 연속’이라는 신념이 있었으며, 최신 IT 기술이나 방법론 도입에 주저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PLM 시스템을 혁신시켜왔다. “이 정도면 충분해”라고 만족하는 순간이 바로 우리가 경쟁자에게 선두 자리를 내 주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올해도 차세대 PLM 구축을 위한 혁신 활동은 당사의 핵심 과제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조업의 경기침체에 PLM이 기회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까?
- 위기 뒤에 기회가 온다는 것은 대부분 기업들이 공감하고 있지만, 미래를 준비하며 기회 선점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현실 앞에서 소극적인 것 같다. 실제로 지난 2월말 미국의 유명한 PLM 컨설팅 회사인 CIMData(www.cimdata.com)의 조사 결과를 보면 글로벌 PLM 관련 프로젝트의 약 26 % 가량이 투자를 줄이거나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경쟁력이 R&D에서 시작되고, R&D 경쟁력의 원천이 PLM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이 경쟁자를 따돌리고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믿고 있다. 따라서 줄어든 26 %에 동조하기보다는 동요하지 않는 74 %의 기업들을 보고 자극을 받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하 PDF 파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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