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M 2021_Q&A] 견고한 PLM 기반의 '디지털 하우스' 구축하기 / PTC코리아 지수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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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447회 작성일 2021-07-01 16:18본문
[질문 1] 디지털하우스 구축 목표 또는 최종 목적이 무엇인지요?
[답변 1] 최근의 기업 DT는 경영전략에서 중요한 수단입니다. 경영지표의 실시간 상황이나 예측을 통해 경영 인사이트를 얻기위한 방법이며 이를 위해서는 하부의 모든 조직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는 정확하고 신속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디지털 데이터 활용 세부 전략 수립이 발생하며 이는 매우 복잡하고 구현하기 어렵습니다. 디지털 하우스는 DT 구성 전략을 위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시스템 기반의 기업 플랫폼이며 디지털 하우스를 통해서 기업 DT 전략의 핵심 데이터 스레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질문 2] 디지털 하우스 구성시에도 대용량 데이터수집하는데 네트워크 스토리지구성 등을 먼저 고려해야할텐데요. 이런 것을 구축하기 위한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고려해야할까요?
[답변 2] 디지털 하우스의 핵심은 데이터와 데이터의 연결입니다. 기술적으로 여러 요소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결하며 이때 대규모 데이터가 발생하고 처리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활용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대규모 대용량 스토리지를 고민하시기 보다는 실제 운영될 데이터 크기를 직접확인하고 이에 맞게 확장해 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 데이터 스토리지들은 다중 연결성과 연속 확장성 등을 지원하며 클라우드 환경과 같이 기업의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다각도로 검토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3] 디지털 하우스를 통한 개발 기간 단축 및 관리 비용, 비지니스 개선 등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기업의 사전 준비 작업과 도입 후 유지 관리와 관련한 중요 작업은 무엇인지요?
[답변 3] 디지털 하우스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서는 우선 어떤 목적으로 디지털 하우스를 만들 것인가를 정해야 합니다. 보통은 경영성과 또는 조직 성과를 목표로 하고 구현 내용은 실제 구현 가능한 범위로 세분화하여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실패에 따른 위험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이후 유지관리는 시스템 동작에 따른 결과와 실제 성과를 검증하여 추가적인 앱, 로직 등에 대해서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4] 디지털 기반의 3대 요소가 균형을 이루기 위한 준비 사항이나 실천 방안은 어떻게 되는가요?
[답변 4] 디지털 기반 3대 요소는 각 요소별 단계적 구현보다는 전체적 요소를 동시에 단계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은 기업 내 디지털 제품정보로 정의 가능한 데이터 수준을 진단하고 디지털 제품정보에 부족한 부분을 우선 확인하고 단계적 접근 계획을 수립합니다. 이에 대해 가장 좋은 접근 방법은 PLM 시스템 도입 계획을 세우는 것이며 계획부서 실행까지 실패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질문 5] 볼보와 같은 기업이 한 PLM혁신사례는 너무 크고 광범위한데 우리나라 중소기업 특히 소기업이 PLM을 도입할때 PLM의 모든 분야말고 일부분야를 도입해서 효과를 본다면 어느곳이 있을까요?
[답변 5] 가장 효과가 빠르고 접목하기 쉬운 영역은 설계 부분의 디지털 데이터 수집과 연결이며 이를 통해 디지털 제품정보 모형을 만드는 것입니다. 특히 제품 개발환경들은 생산성 도구인 CAD 시스템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 제품정보로 연결 구현하여 협업 또는 유관부서 업무활동에 활용한다면 빠른 효과를 얻으실 수 있을껍니다.
[질문 6] 단일 소스의 장점들은 좋지만, lock in의 우려에 대한 대응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답변 6] 하나로 구성된 DB와는 달리 단일소스는 소스가 하나이고 시스템 연결 시 메타정보의 연결 속성만 갖습니다.
오히러 단일 DB보다 여러 개로 분산된 시스템 구성으로 인해 데이터 독점 문제는 적습니다. 중요한것은 여러 시스템을 거치더라도 원 소스는 단일하게 생성하고 연결하여 디지털 스레드 구성을 하고 디지털 트윈을 만드는 것이며 이를 통해 별도로 기업의 Domain knowledge DB를 구성하면 우려하시는 문제도 해결 가능합니다.
[질문 7] 디지털 스레드를 이용한 협업의 경우 PLM과 그 외 컨텐츠에 대한 최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답변 7] PLM 데이터를 최신으로 받아야 하는 직무를 위해 별도로 전용 앱을 제공하고 그 앱을 통해 PLM의 복잡한 프로세스 접근 없이 항상 최신 데이터를 얻을 수 있도록 환경 제공이 가능합니다. PTC의 Navigate 제품은 직무를 위한 전용 앱 기능을 제공하고 다양한 직무 담당자들의 PLM 접근을 쉽게 만들어줍니다.
[질문 8] 직무기반 사용자 경험 협업 환경의 완성에서 필그 서비스 엔지니어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효과적인 custom navigate app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답변 8] 필드 서비스 엔지니어는 현장에서 직접 고객과 대면하여 제품을 수리하거나 정비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현장 서비스 담당이며 이분들을 위해서는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정비 가이드나 부품 정보의 제공이 필요하며 PLM에서 만든 디지털 제품정보를 통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최신의 기술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Custom Navigate App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Custom App을 사용할 직무와 직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결해야 하는 시스템 이해가 필요합니다. 직무 해결에 필요한 시스템 연결 데이터를 Custom Naviage App에서 데이터 모델로 정의하고 정의된 데이터 모델을 화면 App으로 구성하여 최종 사용자 업무 지원이 가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질문 9] PTC의 Service Lifecycle Management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알고 있는데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은 잘 몰랐는데 소개 설명 부탁 드립니다.
[답변 9] PLM은 단어 뜻 그대로 "제품 수명주기 관리"를 말 합니다. PLM이 정의하는 제품수명주기는 제품 기획부터 생산, 서비스까지 이며 이 수명주기동안 발생하는 제품정보와 프로세스 관리를 통해 개발협업, 생산기획, 품질관리 등의 제품개발 생산관련 업무를 지원합니다. PTC 의 PLM 제품명은 Windchill 이며 SLM 분야의 정비 매뉴얼이나 서비스 부품 카탈로그와 같은 기능도 Windchill PLM의 기능으로 제공합니다.
[질문 10] 사일로 데이터간에 연계를 하려고 하면 추가적으로 입력해야 할 변수들이 생겨납니다. 이를 조금 더 개선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있을까요?
[답변 10] 제조 회사의 다양한 시스템의 데이터를 연결하기위해서 통상 다른 수준의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IIoT 플랫폼 도입이 그 예인데, 다양한 도입 수준의 시스템, 데이터 관리 주기, 다양한 이해관계자등의 요구사항 및 데이터 연계 기술은 기존 레거시시스템을 통한 기능 확장 보다는 다른 수준의 IIoT 플랫폼을 통해서 통합 하는것이 최근의 접근 전략입니다.
[질문 11] PTC의 ThingWorx의 베스트 플렉티스가 모든 분양에 다 적용가능한것인가요? 그때 그 때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것인가요?
[답변 11] Thingworx은 산업형 IoT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플랫폼 기반에서 분야별 적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통상 만들고 사용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베스트프렉티스앱는 제공합니다만 모든 케이스를 만족시키진 못합니다. 하지만 이 베스트프렉티스 앱를 통해 적용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좀더 쉽게 확장할 수는 있습니다.
[질문 12] PLM구축에 따른 다양한 솔루션 통합이 혁신의 과제인데 HMI, IoT, MOM 등의 경계를 어떤식으로 허물고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한 방안이 혹시 있을까요?
[답변 12] PLM 데이터는 제조 기업의 디지털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됩니다. 제조의 다른 시스템의 데이터를 이 PLM 데이터 기반으로 학대하는 Digital Thread를 구축하는게 좋으며, 이 Digital Thread는 산업형 IoT 플랫폼을 통해서 구축하시면 성과를 만들기 위한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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