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M 컨소시엄 출범식, 12월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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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642회 작성일 2006-12-01 11:39본문
PLM 컨소시엄 출범식 12월 5일 개최 예정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현대·기아 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조업계 주도의 PLM 단체 최초 설립
2006년 12월 1일 서울 -- 국내 제조 업계가 제조업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물꼬'를 텄다.
그동안 금기시 되어 왔던 기업들의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보다 나은 제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국내 제조업체 핵심기업을 중심으로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 제품수명주기관리) 컨소시엄 설립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PLM 컨소시엄의 출범식이 오는 12월 5일 서울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 볼룸 Ⅲ에서 열린다.
국내 제조업계는 동남아, 중국 등 개발 도상국의 위협과 고품질, 단납기, 생산성 증대, 제조 환경의 글로벌화라는 이슈에 직면하고 있으며,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으로 PLM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활용하는 것이 과제가 되고 있다.
PLM이란 제품 수명 전 기간에 걸쳐 설계와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제품의 기획 단계에서 개념 설계, 상세 설계, 생산 서비스에 이르는 전체 수명 주기에 걸친 제품 정보를 관리하고, 이 정보를 고객 및 협력사에 협업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제품 중심의 연구 개발 지원 시스템이다. 해외 주요 리서치 기관들은 PLM이 ERP보다 더 큰 시장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PLM 컨소시엄은 국내 PLM의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하여 현대·기아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관련 중소제조업체, 정보기술업체, 연구소 및 학계를 통합하여 제조업계 주도 하의 기술 교류 및 정보교환을 해 나갈 예정으로 있다.
그리고 이번 출범식을 통해 PLM 컨소시엄의 향후 계획 및 추진 방향을 알리고, 비전을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이 모임의 초대 회장은 현대·기아자동차의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팽정국 부사장이 맡을 예정이며, 향후 국내외 PLM 관련 행사와 국내 PLM 업계의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및 제조업계의 혁신을 위한 모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PLM 컨소시엄 출범식에는 일본 니혼 유니시스의 오타카 아키히코씨가 ‘차세대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요구’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한편, PLM 컨소시엄은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오는 4월 12일 PLM 업계의 산학연이 정보를 교류하는 PLM 업계의 최대 행사인 '제3회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으며, 향후 국제 PLM 컨소시엄과 연계한 국제 행사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참가 문의 : 02-3458-1343, http://jieunnam@autoeversystems.com
<참고>
세계 컨설팅 및 리서치 업체인 CIMdata가 조사한 최근 통계 자료에 따르면 CIMdata는 전세계 PLM 시장의 2005년도 총 성장률이 8.7% 성장하여 181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 성장률은 앞서 예상했던 수치를 뛰어 넘는 것으로, 글로벌 경제의 지속적인 강세와 앞서가는 업체들이 PLM의 사업적인 가치를 보다 높이 인식하게 된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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